요즘같이 인플레이션과 경기 불확실성이 커진 시대에는 실물자산에 대한 관심이 다시 뜨겁습니다. 그중에서도 금, 은, 구리는 대표적인 안전자산 또는 대체투자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실물자산으로 부를 일군 사람들의 실사례를 통해 실물투자의 전략과 유의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금괴 1kg로 시작해 100억 자산을 일군 전직 교사 김세진 씨
- 배경: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며 실물자산에 눈뜸
- 투자 방식: 매달 월급 일부로 금괴 100g씩 매입
- 전략: 장기보유 + 하락장 추가 매수
- 결과: 보유 금 17kg, 자산 평가액 110억 원
2. 은화 수집으로 시작한 30대 청년 투자자 정지훈 씨
- 배경: 취미로 시작한 실버이글 은화 수집
- 투자 방식: 매달 10~20개 은화 매입
- 전략: 희귀 은화 중심 교체매매
- 결과: 은자산 약 3억 원, 일부 은괴로 전환
3. 구리 고철로 재산을 불린 중고상 이재호 씨
- 배경: 고철 중 구리의 시세 변동에 주목
- 투자 방식: 공사장 등지에서 고철 매입 후 보관·판매
- 전략: 하락장 매입, 급등기 매도
- 성과: 연 수익 약 2억 원
4. 금테크로 연금을 대신한 맞벌이 부부의 성공 사례
- 배경: 저금리 시대의 노후 대비책
- 투자 방식: 온라인 금 투자 플랫폼 활용
- 장점: 실물 인출 없이 보관 가능
- 결과: 금 1.5kg, 평가가 약 1억 3천만 원
5. 은ETF와 실물 은괴를 병행한 주부 박지은 씨
- 배경: 은의 저평가를 확인하고 투자 시작
- 투자 방식: 은괴 + 은ETF 병행
- 부가 수익: 은 투자 블로그 운영
- 결과: 은 투자 자산 약 1억 2천만 원
6. 금을 담보로 창업 자금을 만든 청년 CEO 강대호 씨
- 배경: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금을 활용
- 전략: 금 담보 대출 → 창업 → 수익으로 금 재매입
- 현재: 온라인 유통업체 운영, 연매출 20억 원
7. 고철거래소 창업으로 구리에 장기 투자한 40대 남성
- 배경: 구리 수요 증가 예측
- 투자 방식: 고철 유통 플랫폼 운영
- 수익 구조: 매입·판매 차익 + 보관 수수료
- 성과: 월 매출 8천만 원, 거래처 200곳 확보
8. 실물 금·은과 선물거래를 병행한 트레이더 김지후 씨
- 전략: 실물 보유 + 선물 헤지
- 장점: 리스크 분산 및 상승 수익 동시 확보
- 성과: 연 수익률 20%, 자산 약 15억 원
마무리하며
실물자산 투자는 단기 차익보다 장기적인 시각과 분산 전략이 중요합니다. 금과 은은 인플레이션을 방어하고 구리는 산업 성장과 직결되어, 실물 보유 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자산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