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업 시대,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가?”
실사례로 배우는 시대를 뚫고 나온 생존 창업 스토리 10선
지금 시대는 누구나 1인 창업이 가능한 시대다. 과거에는 상당히 어렵고 복잡한 구조였다. 부담도 컸다. 하지만 지금은 IT가 발달되면서 부담없이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누구라도 가능하다. 문제는 아이디어가 부족하고 아이디어를 실천할 전략이 부재한 것이다. 이것만 구비되면 실천하면 된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일단 시작하면 반은 이룬 것이나 진배없다. 다만, 아무런 준비도 없이 공짜로 저절로 무엇이 이루어 지기를 바라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철저한 준비를 해야만 한다. 준비된 자만이 성공의 가도를 힘차게 달릴 수 있다.
1.서론: “직장 없는 시대, 혼자 살아남기”
- 통계로 본 1인 창업 현황
- ‘자유 vs 불안정’의 양날의 칼
- 하지만 진짜 먹고사는 사람들은 있다.
- 중요한 건 아이템이 아니라, 실행력과 기민한 전략
2.본론: 1인 창업 실사례 10선
2-1.지하철에서 300만 원을 번 사람 – ‘퇴사 후 캐리커처 장인’
- 핵심 준비물: 노트북, 아이패드, 캐리커처, 현장 드로잉
- 사례: 미대 졸업 후 취업 실패, 지하철역에서 그림 그려주며 입소문 → 블로그 통해 예약제 전환
- 수익구조: 초반 하루 10~15만 원 → 월 300만 원 수익 고정
- 차별화 포인트: 고객 맞춤 캐릭터 + 인스타 브랜딩
- 인터뷰:
- “미대를 졸업했지만 취직은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지하철역 앞에 노트북 하나로 섰죠. 처음엔 하루에 3명, 10만원 벌기도 어렵더라고요.”
- 스토리:
퇴직한 미술대학 출신 A씨는 소형 노트북과 태블릿만으로 서울 중심가 지하철역에서 캐리커처를 그리며 시작. 첫 달엔 수입이 고작 100만 원이었지만, 한 고객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그림이 입소문을 타며 예약제로 전환. - 성과:
현재는 월 300만~400만 원 고정 수익, 블로그와 인스타에서 ‘예약 대기 1~2주’라는 희소성 전략을 유지 중. - 인사이트:
단순 드로잉이 아닌 ‘맞춤형’ 가치 + 현장감이 중요.
2-2.퇴근 후 2시간, 월 800만 원? – ‘주말 쿠킹 클래스’로 대박난 회사원
- 핵심 준비물: 클래스101, 마카롱, 쿠킹 교실, 나만의 레시피
- 사례: 요리가 취미였던 평범한 직장인, SNS 레시피 인기 → 주말마다 원데이 클래스 운영
- 수익구조: 강의당 5명 × 1인 6만 원 = 하루 30만 원, 월 10회 = 300만 원 이상
- 차별화: 취미를 ‘상품’으로 바꾼 실행력
2-3.버려진 책으로 월 500만 원? – ‘헌책방 리셀러’
- 핵심 준비물: 알라딘 중고서점, 북팔, 헌책 수집, 블로그 마케팅
- 사례: 동네 헌책방 폐업 직전 매입 → 희귀서적 큐레이션 운영
- 수익구조: 마진율 70~200%, 고서적 = 고부가가치
- 차별화: 단순 판매 X, ‘이야기 있는 책’ 큐레이션
2-4.카페 한 켠을 내 브랜드로 – ‘테이블 팝업샵 창업’
- 핵심 준비물: 핸드메이드, 테이블 장터, 공방 상품, 1인 소매
- 사례: 직접 만든 머그잔과 향초로 동네 카페와 협업
- 수익구조: 하루 최대 20~30만 원 / 월 400만 원 이상 수익
- 차별화: 온라인 쇼핑몰보다 ‘경험 소비’ 유도
2-5.SNS 하나로 살아남다 – ‘퇴사 후 여행 유튜버’
- 핵심 준비물: 브이로그, 디지털 노마드, 파워링크 수익, 숙박 제휴
- 사례: 퇴사 후 캠핑카 개조 → 유튜브 여행 콘텐츠 업로드
- 수익구조: 광고수익 + 협찬 + 후원 = 월 1000만 원 이상
- 차별화: 진정성 + 꾸밈 없는 서사
2-6.“강아지 옷으로 연봉 1억?” – 반려견 의류 브랜드 CEO
- 핵심 준비물: 반려동물 창업, 니치 마켓, 여성 1인 브랜드
- 사례: 반려견을 위한 맞춤 옷 제작 → SNS에서 인기
- 수익구조: 단가 2~3만 원 × 일평균 50벌 이상 = 월 1500만 원
- 차별화: 고객과 ‘같이 크는’ 커뮤니티 중심 운영
- 인터뷰 (허니하니 대표):
- “강아지 옷을 만들려고 제봉 공방도 다니고, 패턴도 배우고… 그렇게 하나하나 하다 보니 브랜드가 시작됐어요.”
미술 교사 출신 여성 창업자는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직접 디자인·제작, 동대문에서 원단 공부 + 공방 운영 경험을 살려 ‘허니하니’를 창업. - 과정:
800장 옷 제작 중 출고 실수나 디자인 오류 등 초기 시행착오 경험 다수. 그러나 SNS에서 한 벌이 “우리 강아지 필수템!”으로 바이럴 되며 브랜드 성장 시작. - 결과:
지금은 월 매출 수천만 원대, 충성 고객이 많아 ‘1인 브랜드’임에도 단골 증가세 지속 - 차별화 포인트:
패턴·제작을 창업자가 직접, “반려견과 보호자가 같은 시선으로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명확히 세움.

2-7.‘소리로 돈을 번다’ – 생활소리 ASMR 제작자
- 핵심 준비물: 감정적 콘텐츠, 사운드 녹음, 유튜브
- 사례: 밤마다 비 내리는 소리, 벽난로 타는 소리 업로드
- 수익구조: 유튜브 수익 + 음원 플랫폼 등록 = 월 수백만 원
- 차별화: 소리 큐레이터 → 마음을 위로하는 콘텐츠
- 인터뷰:
- “처음엔 실내에서 빗소리 녹음하다 시작했는데, 누군가 그 소리를 듣고 ‘잠이 왔다’고 한 댓글이 제게 큰 힘이었어요.”
- 스토리:
전직 직장인 B씨는 밤마다 자택에서 비 내리는 소리, 벽난로 타닥 소리 등 일상 소리를 휴대용 녹음기로 담아 유튜브 업로드. 초기 구독자 몇백 명 → 추천 알고리즘 탓에 폭발적 증가. - 수익 구조:
유튜브 광고 수익 + Spotify, Apple Music 같은 음원 플랫폼에도 콘텐츠 출시 → 월 몇백만 원대 수익 실현 가능. - 차별화:
‘소리 큐레이터’로서 학술적/감성적 콘텐츠 기획: 소리의 “힐링력”과 “몰입도” 강조.
2-8.‘자취방 하나로 대박’ – 소형공간 스튜디오 대여 창업
- 핵심 준비물: 공유 스튜디오, 공간 브랜딩, 예약 시스템
- 사례: 본인의 작은 자취방을 사진 찍는 공간으로 개조 → 예약 폭주
- 수익구조: 1시간 3만 원 × 일 6팀 = 하루 18만 원, 월 500만 원 이상
- 차별화: 콘셉트 설정 + 계절 따라 인테리어 변경
2-9.‘정리하는 여자’가 뜬다 – 1인 정리수납 컨설턴트
- 핵심 준비물: 집정리, 수납 솔루션, 홈케어 창업
- 사례: 주부가 정리 노하우로 블로그 시작 → 강의 + 정리대행 사업
- 수익구조: 1회 정리 + 출장 = 평균 30~50만 원 / 주 10건 이상
- 차별화: 일회성 X, 꾸준한 고객관리 + 컨설팅화
2-10.‘지역 1등’을 노려라 – 동네 뉴스레터 & 소상공인 마케팅
- 핵심 준비물: 로컬콘텐츠, 지역 브랜딩, 뉴스레터 수익화
- 사례: 지방 소도시에서 동네 이슈만 다루는 뉴스레터 운영 → 후원+광고 수익
- 수익구조: 뉴스레터 구독 + 동네 소상공인 광고 협업
- 차별화: 지역성 = 희소성 + 충성도 높은 타깃 확보
- 인터뷰:
- “제안했던 광고가 첫 달에 50만 원짜리 딱 하나였지만, 그걸로 지역 사람들의 ‘우리 얘기 읽는구나’ 하는 반응이 확실히 와서 힘이 났어요.”
- 스토리:
소도시 C씨는 지역 이슈·맛집·소상공인 이벤트만 골라서 일주일에 한 번 뉴스레터 발송. 구독자 500명 → 협찬 광고사 5곳 확보. - 수익모델:
구독자 기반 광고 + 후원 → 월 평균 200만 원, 시작 6개월 만에 광고주 추가 20% 증가. - 차별화 포인트:
‘지역성’과 ‘친밀한 서사’ 전략으로 충성 독자층 확보, 전국화 모델과는 전혀 다른 접근.
3.결론: “정답은 없다, 실행이 정답이다”
- 창업은 ‘성공’이 아니라 ‘도전’
- 처음엔 월 10만 원이어도, 꾸준하면 월 1,000만 원 된다
- 공통점은 ‘작게 시작해서, 유연하게 확장하는 것’
- 지금 고민하고 있다면?
- 당신이 가장 잘 아는 것부터 작게 팔아 보라
요약 테이블
캐리커처 | “하루 3명, 10만 원 근근이…” | 입소문 | 예약제 전환 | 월 300만+ | 맞춤·현장 경험 |
반려견 의류 | “800장 만들며 시행착오…” | 제작 실수 | SNS 바이럴 | 수천만 매출 | 직접 제작·정체성 |
ASMR | “잠이 왔다”는 댓글 | 구독자 수십 명 | 추천 알고리즘 | 수백만 수익 | 힐링 콘텐츠 |
뉴스레터 | “첫 광고 50만→'우리 얘기'” | 협찬 어려움 | 지역 반응 | 광고 5곳·200만 | 지역성+충성도 |
누구나 성공을 바란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만약에 공짜가 있다면 그것은 반드시 함정이 있을 것이다. 동네를 다니다 보면 이동하는 차에서 방송이 나온다. 선착순으로 줄서면 공짜로 무엇인가 준다고 열심히 홍보한다. 나가 보면 엄청 줄서 있는 분들이 있다. 이윽고 그분들의 손에는 원래 그 장사꾼이 팔려고 했던 물건들이 하나 둘씩 들려 있는 것을 본다.
공짜는 미끼일 뿐이다. 어떤 휴게소에서는 창문을 내리라고 한 다음에 공짜로 맛을 보라고 파인애플을 먹여 준다. 먹으면 사야 한다. 공짜로 먹고 안사고 버틸 강심장은 거의 없다. 그들은 이미 작정했기 때문이다. 세상의 룰은 준비한 자에게는 과실을 따먹을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는 철저히 철벽을 친다. 그 철벽을 뛰어 넘어 과실을 따내기 위해서는 철저히 연구하고 노력하고 정보를 얻고 공부해야 한다. 적어도 1인 창업에 성공한 이들은 이런 허들을 넘어서 기회를 얻고 성공의 목표를 달성한 분들이다. 이들의 지략을 배우는 것이 성공하는 빠른 지름길이기도 하다.